영화 명량은 2014년 개봉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박은우의 소설 '명량'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주연배우부터 조연배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많은 관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명량은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1위를 등극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화는 총 3부작으로 2014년 개봉한 '명량', 22년 개봉한 '한산' 그리고 '노량'이 23년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1. 이순신 장군의 업적 소개, 출연진
이순신은 조선시대의 장군으로 임진왜란(1952년)에서 수군을 이끌고 왜군을 물리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며 큰 공을 세웠습니다.이순신 장군은 명량대첩, 한산도 대첩, 노량 해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며 3대 해전으로 업적을 남겼습니다. 명량대첩이란 1597년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명량수도에서 일본군의 함대를 물리치며 조선을 지킨 기적 같은 대첩을 말합니다. 명량대첩의 승리는 조선의 역사를 바꾼 중요하고도 위대한 전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에서도 전투 장면을 더 생생하게 그리기 위해 실제로 물 위에 배를 띄워놓은 후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물 위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일단 촬영들보다 더 힘들게 촬영했다고 합니다. 영화 명량의 다양한 출연진 중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민식(이순신) :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받아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권율(이 회) : 이순신의 아들로 명량 해전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입니다. 류승룡(구루시마 미치후사) : 일본에서 해적왕으로 불릴 만큼 전략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일본군을 이끄는 대장입니다. 조진웅(와키자카 야스하루) : 일본 수군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2. 이순신 장군의 전투전략을 보여준 명량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는 임진왜란 6년, 왜군은 긴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한양으로의 북상을 계획합니다. 일본군의 수장인 '구루시마'와 '와키자카'까지 전쟁에 투입시킬 준비를 합니다.이에 임금은 누명을 쓰고 파면당한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합니다. 이후 이순신 장군은 이미 전멸이 되어가는 수군이 왜군에 밀릴 것으로 판단하여 육군으로 합류하라는 서찰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자신을 믿고 따르라며 12척의 배로 맞설 준비를 합니다. 명량의 물살이 거세고 소용돌이가 치는 지형의 특성을 이용하여 해성 전투를 펼칠 준비를 합니다.하지만 330척을 이끈 왜군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조선의 군인들은 잔뜩 겁먹게 됩니다.이런 병사들에게 이순신 장군은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며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킵니다.그리고 왜군과의 해상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친 물살로 왜군의 배는 서로 부딪히며 자멸하고 그 사이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술을 통해 12척의 배로 왜군을 후퇴하게 만들며 전쟁을 대승으로 이끌게 됩니다.
3. 역사를 뒤바꾼 위대함에 대한 후기
이미 알고 있는 역사지만 영화로 보며 그 당시의 절박함과 간절함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위대함은 후손들에게도 계속 전해질 것입니다.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가능하지 않고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동료들을 믿었던 이순신 장군의 의지와 통찰력이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소설과 같은 이야기가 우리의 역사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누가 봐도 왜군에게 질 것만 같았던 상황에서 단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그 누가 잊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며 모두가 무모하다며 말리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용기를 내서 승리로 이끌었기에 조선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최민식 배우를 보며 눈앞에 이순신 장군이 있다면 저렇게 근엄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을 만큼 역할을 소화해 냈습니다. 영화가 '해전'에만 지나치게 포커싱 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본 적이 있는데 오히려 해전에 중심을 두어 그 당시의 치열했던 상황들의 전달이 더 잘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영화의 절반 이상이 바다에서의 전투로 이루어지는데 그만큼 중요했고, 그만큼 기억되어야 할 장면들이기에 더 초점을 맞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역사 속의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느끼고 싶다면 영화 명량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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